728x90
분명 작년에 한 건데 6개월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다. 흐흐... 내가 게을러서 그렇다..
결과를 위 사진과 같다.
IUPC(인하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시대회)에서는 생각보다 결과가 너무 잘나와서 솔직히 당황스러웠다.
내가 너무 실수를 많이 한 것도 있고, 2학년 겨울 방학 이후로 PS 공부를 거의 안하고 있었다가 그냥 한다 길래 나간 거라 솔직히 수상은 생각조차 못했었다.
실제로 문제 푼 숫자도 솔직히 금상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.
좋은 문제들을 출제해주신 출제진 분들께 미안하다... 흐흐...
그냥 IUPC는 운이 참 많이 따라줘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.
SHAKE! 또한 당시 작년 기출만 조금 풀고 간거라 그냥 “10등 이내만 하자!”가 목표였었는데 아쉽게도 하지는 못했었다.
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10등 이내가 누구 집 개 이름이냐? 13등도 솔직히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.
그래도 졸업 전에 PS로 뭔가 남겼다는 기분이 들어 기분은 좋다.
하지만 좀 더 열심히 해볼껄이라는 후회가 항상 든다. 이런 후회가 안들게 앞으로 살아야 할 텐데...
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은 이런 후회가 안들도록 열심히 해봐야겠다... 흐흐...
이번년도에도 IUPC하던데 저는 참가 안하지만 화이팅입니다!!
728x90
'읽은거 및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할 수 있다 퀀트 투자 (0) | 2023.12.08 |
---|---|
월가아재의 제 2라운드 투자 수업 (1) | 2023.03.11 |
당신과 당신의 연구 (You and Your Research) (0) | 2021.11.15 |